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남녀 단체전서 각각 우승·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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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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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성한국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감독과 이재경 단장이 선수들과 함께 '2014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2014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 선수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대회에서 3위를 기록 바 있다.

또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여자 선수단은 지난 20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남자 선수단은 제17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이현일 선수를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자 선수단은 단식 세계랭킹 5위 성지현 선수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로써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실업배드민턴계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며 "실업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재능기부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새마을금고의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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