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월세가격 16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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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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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전국 월세가격이 1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 상승 부담에 따른 임차인의 월세전환에도 불구하고 소형 신축주택과 임대인의 월세선호로 공급기 증가했기 때문이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월세가격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서울·수도권과 지방광역시 각각 0.2%, 0.1%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수도권은 서울(-0.2%), 경기(-0.2%), 인천(-0.1%)이 모두 하락했다.

서울에서 강북(-0.1%)지역은 임대인의 월세선호 및 여름방학을 맞이한 일부 대학가의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했다. 강남(-0.2%)지역은 소형주택의 공급 증가,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의 월세전환 영향이 컸다.

경기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의 월세전환으로 공급이 늘면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인천은 연립·다세대 및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임차인의 전세선호가 두드러지며서 0.1% 떨어졌다.

지방광역시는 월세 물량 공급 증가와 기존 노후주택의 수요부진 영향으로 전월 대비 0.1% 가격이 내렸다. 지역별로는 부산(-0.1%), 대구(-0.2%), 광주(-0.1%) 등이 하락했다.

월세이율은 8개 시·도에서 0.63%(연 7.6%)를 기록했다. 수도권 0.59%(연 7.1%), 서울 0.53%(연 6.4%), 지방광역시 0.68%(연 8.2%)로 조사됐다.

종합 월세이율은 울산(0.88%, 연10.6%)이 가장 높고 서울 강남지역(11개구, 0.71%, 연8.5%)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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