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SNS 서포터즈, 소셜미디어 전문가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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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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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SNS 홈 구축 및 시범운영, 운영교육 및 이전 등 부산소셜희망나눔가게 프로젝트 90일간 진행

4월 29일 시청에서 소상공인 SNS 마케팅 지원단 회의 모습.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시 공식 SNS 서포터즈 ‘톡톡부산밴드’와 부산지역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5월 26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톡톡부산밴드 소상공인 SNS 마케팅 지원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소상공인 SNS 마케팅 재능나눔 지원활동인 ‘부산소셜희망나눔가게 프로젝트’ 소개 동영상 상영에 이어 경과 보고, 지원기업별 SNS 운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톡톡부산밴드’가 부산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 SNS 운영자와 전문가들의 재능나눔 모임인 ‘부산소셜희망나눔단’과 함께 팀을 이뤄 소상공인 가게를 일대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계별로는 소셜희망나눔가게 홈 구축(30일), 인큐베이팅 및 시범운영(30일), 운영 교육 및 이전(30일) 순으로 총 90일간 이뤄진다.

상반기 지원대상 기업은 사회적기업 쿠키와케잌, 에코언니야, 마을기업 희망나눔세차, 노인일자리사업장 6.25 막걸리 등 총 4곳. 올 하반기 소정의 절차를 거쳐 부산소셜희망나눔가게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소셜희망나눔단’의 지식나눔 강의도 진행된다. 모임의 일원인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가 ‘왜 소셜 희망 나눔인가’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착수보고회에는 톡톡부산밴드, 부산소셜희망나눔단, 소상공인, 관계공무원 등 총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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