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목동 힐스테이트 등 8142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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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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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분양 성수기인 5월로 접어들면서 다음 주에는 전국 총 8142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목동 힐스테이트'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규모로 총 1081가구(전용 59~155㎡)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26가구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가깝고, ​양목ㆍ양명ㆍ신서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전후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1·2순위, 5월2일 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은 각각 다음달 12일과 20~22일 이뤄진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상 4~41층, 2개동, 292가구(전용 59~84㎡)로 민간임대 50가구를 제외한 2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초반대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오는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접수를 거쳐 다음 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5월14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경기 구리 갈매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0~25층, 9개동, 총 857가구(전용 69~84㎡)로 구성된다. 사업지구 내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북부간선도로 신내IC와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5만원으로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9일 당첨자 발표 후 14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우미건설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6블록에서 '소사벌 우미린 센트럴파크'의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870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신설되며, 배다리저수지가 가깝게 위치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64만원이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 1·2순위, 30일 3순위를 진행한다. 다음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이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우방이 대구 동구 괴전동에서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총 351가구ㆍ전용 84㎡)을, 제일건설이 충북 청주시 율량2지구 10블록의 '청주 율량 제일풍경채'(총 325가구ㆍ전용  71~84㎡)를 분양한다. 이밖에 전남ㆍ전북ㆍ강원ㆍ세종시 등에서 청약소식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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