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 선배' 순천시청 찾은 나주시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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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5-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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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원 지정에 성공한 순천시와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나주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손을 맞잡았다.

    기부식을 마치고 이들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며 영산강 지방정원 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나주시 오시근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계기로 양 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순천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영산강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우뚝서는 날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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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기부금 주고 받으며 노하우 전수

 
나주시청
나주시청 기획예산실과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 직원들이 최근 순천시청에서 만나 고향사랑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사진=나주시]


국가정원 지정에 성공한 순천시와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나주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 나주시는 최근 기획예산실 직원들이 순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나주시 기획예산실 직원 21명과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 등 3개 부서 직원 21명이 자발적으로 420만원을 모금했다.
 
직원들은 ‘국가정원 조성’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순천만 국가정원 성공 사례와 운영비 등 예산 업무, 나주시가 국가정원 승격을 목표로 영산강 저류지에 조성 중인 지방정원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부식을 마치고 이들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며 영산강 지방정원 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나주시 오시근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계기로 양 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순천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영산강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우뚝서는 날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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