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미세먼지로 뒤덮인 도심...22일부터 점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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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11-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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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근 도로에서차량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보이는 중이다.

    이날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은 '매우 나쁨', 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전남·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코리아 측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와 기류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환경부는 “이번 고농도 상황은 지난 19일부터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세먼지는 이날 밤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이후 강풍이 불면서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코리아는 22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에어코리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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