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사광가속기, 웰컴!' 청주는 지금 잔치 분위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한재 기자
입력 2020-05-08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5 / 8
  • [사진=연합뉴스]


    기초과학 연구와 신약·반도체 등 첨단산업연구의 핵심장비인 '방사광가속기'가 충북 청주시에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시행할 지역으로 충북 청주시 오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사광 가속기는 쉽게 말하자면 초대형 현미경이다. 이 가속기로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태양보다 100억 배 밝은 빛으로 미세한 세포의 움직임까지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제약업계의 개발과정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산업계에서도 핵심 연구 장비로 손꼽힌다.

    한편 나주, 춘천, 포항도 사업 신청을 제출했으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쉽게 올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아울러 오송 생명과학 산업단지 대덕연구단지 같은 연구 인프라가 인근에 밀집돼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