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PIC★] 보아, 20년만에 밝힌 '두 마리 토끼' 진실은? '욱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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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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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방송된 SBS '욱토크'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출연해 활동기간 느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갈무리]

    이날 보아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다. 보아는 'TV에 나오면 이제 편하게 밖을 돌아다니거나 13살 다운 생활은 잘 못 할 것 같다'란 말에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는 다 잡을 수 없잖아요. 한 마리 토끼라도 열심히 잡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보아는 "진짜 욕 많이 먹었다. 뭔 애가 말을 저렇게 하냐고. 저 이후로 제 입으로 '두 마리 토끼'를 지금까지 얘기한 적 없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많이 상처 받았나 보다"라고 안타까워했고, 보아는 "애늙은이 같다는 말도 많이 하고. 왜 욕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과거 겪었던 일들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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