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 2022.11.20 ~ 2022.12.18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히샬리송(좌), 한국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우) [사진=AFP·연합뉴스]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현지시각) 골닷컴은 한국-브라질 16강 경기를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골닷컴은 "벤투는 팀을 4-4-2 포메이션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일부 경우에는 약간 변형된 4-1-4-1 (포메이션)을 선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지난 포르투갈 전에서는 4-1-2-3 포지션을 사용한 바 있다.

포지션 별로는 골키퍼에 김승규, 2명의 센터백에는 김영권과 김민재, 좌우 윙백은 김진수와 김문환을 예상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황인범과 정우영, 측면 미드필더는 권창훈과 정우영을 예측했고 손흥민과 조규성이 공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이강인, 이재성, 나상호 등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 전에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브라질 전 출전 여부가 베일에 가려진 상태이다.

한편 골닷컴은 한국 대표팀의 스타 플레이어로 토트넘의 손흥민을 지목하며 "조별 리그 포르투갈 전에서 한국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녹아웃 스테이지에 한국팀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6일(화) 새벽 4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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