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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김진표 의장 "8·9일 본회의 개최"...與野 대립에 예산안 법정시한 처리 불발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오전 외부 일정을 마친 뒤 국회의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예산안·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놓고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진표 의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헌법이 정한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이 오늘이지만 내년도 나라살림 심사를 마치지 못했다"며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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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교부, 대북 독자제재 추가 지정…개인 8명·기관 7개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는 2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대북제재 회피 등에 기여한 개인 8명과 기관 7개를 추가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제재 대상에 오른 개인 8명은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은행 등 북한 금융기관 소속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금융거래에 관여하거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한 유류 등 제재 물자 운송에 관여했다. 추가 독자 제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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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정위, 화물연대 사무실 현장조사 시도…노조 반발에 조사 지연 12월 1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과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시도했지만 노조원들의 저지로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 공정위는 2일 오전 10시께 화물연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건물에 조사관 17명을 보냈다. 공정위는 지난달 29일 화물연대 총파업의 위법 여부를 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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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호재소멸·경계심리 유입에 1.84% ↓… 코스닥도 1% 넘게 하락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에 실패했다. 통화정책 안도감 등 호재가 소멸되고 미국 고용지표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51포인트(1.84%) 내린 2434.3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8.34포인트(0.34%) 내린 2471.50으로 출발, 장중 꾸준히 낙폭을 확대했다. 기관은 4835억원, 외국인은 414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은 892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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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난달 소비자물가 5.0% 상승…7개월 만에 상승률 최저 11월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올 4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석유류와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전체 물가의 오름세도 낮아졌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0(2020=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 올랐다. 상승률로는 지난 4월(4.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외환위기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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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믹스 운명 내주 나온다…상폐 효력정지 이달 7일 결정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막아달라며 국내 4개 암호화폐거래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가 오는 7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2일 위믹스 유한책임회사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소속 4개 암호화폐거래소를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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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남양유업 손자 마약 구속기소, 필로폰 투약 황하나와 사촌지간 남양유업 본사 [사진=연합뉴스]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급한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됐다. 남양유업 창업주 일가는 외손녀 황하나씨가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또 한 번 '3세 마약 리스크'에 직면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15일 홍모씨(40)를 대마초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했다. 홍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