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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화물연대 파업 후폭풍] 불법과 타협 없다 법치로 정면 돌파 택한 尹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 중앙집행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집행위 논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임시 중앙집행위를 통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노동삼권을 무력화하는 반헌법적 폭거"라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송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30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윤석열 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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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덩샤오핑의 후계자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향년 96세 지난 2000년 11월 15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브루나이 오키드 가든 호텔에서 김대중 대통령과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국을 세계 주요 2개국(G2) 반열로 끌어올린 장쩌민(江澤民) 중국 전 국가주석이 별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향년 96세. 신화통신은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장쩌민 전 주석이 백혈병,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상하이에서 치료받다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장쩌민 전 주석은 올해 10월&nbs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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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야 원내대표, 의장 중재에도 예산안 합의 불발…"1일 또 만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법안 등에 대한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장을 찾아뵙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정부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늘 발의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말씀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qu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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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파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에 나스닥 4.4% 급등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공격적인 금리인상 속도를 이르면 12월부터 늦출 것이라고 발언한 뒤 미국 증시는 급등했다. 아울러 민간 고용이 크게 감소해 고용 시장 열기가 식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7.24포인트(2.18%) 상승한 3만4589.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9.37포인트(3.02%) 오른 407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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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오늘 첫차부터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전광판에 관련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하루 만인 1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노조는 전날 시작한 총파업을 중단하고 1일 첫차부터 지하철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노사는 5분여 만에 본교섭을 중단하고 정회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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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스 Pick] 野, 이상민 해임건의안 제출, 尹 정부 두 번째...강대강 대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발의를 결정했다. 민주당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추진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다. 더불어 해임건의안 발의 후 이 장관이 자진 사퇴하지 않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시 다음주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것이라 예고했다. 민주당의 이런 결정에 여야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갈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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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실물경제 급랭 현실화…한국경제 침체 혹한기 진입하나 [사진=연합뉴스] 실물경제 지표가 코로나19 사태 직후로 돌아가면서 한국 경제가 경기 침체의 혹한기로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 둔화 등으로 전 세계 경기 변화에 가장 민감한 우리 수출이 흔들리면서 경기 지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