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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향년 89세 노태우 전 대통령[사진 = 연합뉴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 전 대통령은 최근 증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1932년 대구에서 태어난 노 전 대통령은 경북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보안사령관, 체육부·내무부 장관, 12대 국회의원, 민주정의당 대표를 지냈다. 육군 9사단장이던 1979년 12월12일 육사 11기 동기생인 전두환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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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계부채 대책] 연소득 5000만원 김과장, 내년부터 주담대 한도 최대 40% 줄어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가계부채 보완대책 등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도봉구에 사는 A씨(38)는 연소득이 5000만원이며, 신용대출 5000만원(금리 4%)을 보유하고 있다. A씨는 규제지역 내 시세 8억원짜리 주택을 담보로 내년 1월 이후 주택담보대출(30년 만기·금리 3.5%)을 신청할 계획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수준을 고려하면 현재 A씨는 2억42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내년 1월부터는 대출한도가 2억으로 줄어든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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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00만 알뜰폰 시장 만든 이통3사에게 "철수하라"는 국회 [서울 서대문구 알뜰폰 스퀘어 사진=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최근 국회에서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MVNO) 시장 점유율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철수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관련 업계는 시장을 오히려 위축시킨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991만명에 달해 1000만명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양정숙 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국내 알뜰폰 시장에서 이통3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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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3040선 회복…2차전지 등 성장주 지수 견인 [사진=아주경제 DB] 미국발 훈풍에 기세좋은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304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4포인트(0.94%) 오른 3049.08에 마감했다. 지수가 회복되는 가운데 개인은 4405억원 규모의 매도우위를 기관은 3247억원 규모의 매수우위를 택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는 1073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3218억원 규모의 순매도다. 이날 코스피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오늘 발표된 SK하이닉스 3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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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 대통령 “대선 후보 선출 축하”…이재명 “저도 文 정부 일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대선 과정에서 정책을 많이 개발하고, 또 정책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저도 경기도지사로 일한 문재인 정부의 일원”이라며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했지만,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고 역사적 정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과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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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분기 매출...2년 반 만에 4조원대 영업익 달성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분기 단위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4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1조8053억원, 영업이익 4조 1718억 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3조 3153억 원(순이익률 28%)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발표했다. 최대 매출의 주요인은 서버와 스마트폰(모바일)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고, 제품 가격이 상승한 덕분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3세대(1z) D램과 128단 4D 낸드 등 주력 제품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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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법원,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이재용에 벌금 7000만원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1심에서 벌금 7000만원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장영채 판사)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이 부회장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702만원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이 지난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구형한 형량과 같다. 재판부는 "(프로포폴은) 다른 마약류 범죄와 마찬가지로 중독과 의존성 피해가 있다"며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