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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SKT 분할 승인] SKT, 37년 만에 기업분할...자회사 IPO 날개 단다 박정호 SKT 대표가 12일 SKT 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KT 제공] SKT가 오는 11월 1일 통신회사(SKT)와 투자회사(SK스퀘어)로 새롭게 출발한다. 37년 만에 기업구조 개편을 통해 ‘SKT 2.0’ 시대를 연다. 이번 분할로 SKT의 핵심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SKT는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인적분할&mi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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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LG전자,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경신...“천장 없는 高성장세” LG전자가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없이도 매출액 18조원 고지를 밟으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작년 하반기 가전업계에서 수요 분출(펜트업)이 본격화된 이후 1년 이상 호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7845억원, 영업이익 540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6% 감소했다. 이로써 LG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달성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누계치는 각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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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명 "당초 계획대로 경기도 국감 임하기로...국감 이후 사퇴 시기 판단"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기 사퇴하지 않고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한 뒤 사퇴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에 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사무와 무관한 대장동 관련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경기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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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1%대 하락…2900선도 위태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가 이어지며 1%대 하락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92포인트(1.35%) 하락한 2916.3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08포인트(0.21%) 떨어진 2950.22로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확대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에 따라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 매도했는데 삼성전자가 7만원선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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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독] 기아, 5년 만에 생산 정규직 뽑는다... ‘11월 채용 공고’ 기아가 5년 만에 공식적으로 생산 정규직을 뽑는다. 기아는 그간 사내 하도급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정체, 미래차 경쟁력 확보 등으로 생산 정규직을 충원하지 못했다. 하지만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요구와 정년 퇴직자 증가 등으로 사측과 노동조합이 극적 합의를 이뤄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 경기 화성과 광명 세 개 기아 공장의 노조 지부장과 사측은 세 자릿수 규모의 생산 정규직 채용을 결정했다. 기아는 이에 따라 내달 채용 공고를 내고, 내년 1월부터 신규 생산 정규직을 현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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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주열 "내달 기준금리 추가 인상 고려…스태그플레이션 우려할 정도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다음달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최근 대외 악재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기 흐름이 우리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다음 회의(11월)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여러 대내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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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5일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접종완료자 제한완화 검토”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하는 손영래 반장.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이번에 나오는 거리두기 방안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전 마지막 조정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2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와 관련해 “금요일(15일) 결정해서 발표하기 위해 지금 실무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