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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 중국인 한국서 집 살 때 다주택자·대출 여부 확인한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앞으로 외국인이 국내 주택을 매입할 경우 다주택·대출 여부와 관련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중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안에는 앞으로 외국인이 한국의 주택을 매입할 경우, 다주택 여부에 대한 증빙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한 후 허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외국인의 경우 고국에 여러 채의 집이 있더라도 다주택자 과세 규제를 받지 않는 데다 친인척 파악도 쉽지 않아, 가족이 주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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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與, 대체공휴일법 6월 내 처리키로...하반기 휴일 4일 늘어날 듯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대체공휴일 적용 범위를 확대 시행하는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라며 "계류 중인 대체공휴일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해 오는 광복절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오는 16일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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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국민 지원금 거시정책 엇박자 우려… "빚 갚자" 배수진 친 기재부 홍남기 부총리가 14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한은은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할 준비를 하는데 정치권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엇박자를 내면서 정책 효과가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재부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정치권과 줄다리기 중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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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3258.63으로 마감…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 기술주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0포인트(0.20%%) 오른 3258.6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4포인트(0.03%) 오른 3253.17로 출발했다. 기관은 430억원, 외국인은 156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979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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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세균, 17일 출마 선언…경제 대통령 앞세우고 MZ세대와 소통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는 1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공식화한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출마선언식을 진행하고 ‘강한 대통령’, ‘경제 대통령’ 슬로건을 내걸 예정이다. 앞서 정 전 총리는 여권 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대선주자 선호도 3위에 올랐으나, 최근 박용진 민주당 의원에 밀려 4위로 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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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군 女 중사 사건...성상담기관 향하는 군검찰 칼끝 12일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 관련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모 준위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검찰단 칼끝이 군 내 성상담기관을 향할 전망이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피해자인 이모 중사 상담을 맡았던 제20전투비행단(20전비) 성고충 전문 상담관 고발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15일 피해자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는 아주경제에 "현재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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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박정호, SKT 투자회사 이끈다…2025년까지 자산가치 75조 목표 박정호 SKT 대표 [사진=SKT 제공] 박정호 SKT 대표이사가 ‘반도체 & ICT 투자 전문회사’인 SKT 투자회사(신설회사)를 이끈다. ‘인수·합병(M&A) 승부사’로 불리는 박 대표가 투자회사를 이끌게 되면서 SKT의 반도체 부문 M&A와 자회사 기업공개(IPO)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SKT는 2025년까지 투자회사의 자산가치를 현재(25조원)의 3배인 최대 75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밝혔다. 15일 SK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