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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빈부격차·실업률·세계 공통의 화제에 봉준호식 유머 통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아카데미를 사로잡았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주요 부문을 수상한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백인 오스카'라 불리며 비영어권 작품이 배척되어 왔던 아카데미에서 '기생충'이 작품상 외 각본상·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건 괄목할 만한 성과다. [AP=연합뉴스] 한국 영화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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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컬 오명 벗은 美아카데미…봉준호 기생충 작품상 外 4관왕(종합)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대로 일을 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에 오른 것이다. 지난 10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앞서 영화 '기생충'은 최고상인 작품상 외 감독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 그리고 국제영화상까지 6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에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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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미경 CJ 부회장, 기생충 숨은 조력자 역할 톡톡 이미경 CJ 부회장[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 역사를 한국영화 ‘기생충’이 새로 썼다. CJ그룹이 25년간 투자한 문화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미경 CJ 부회장(62)은 책임 프로듀서(CP) 자격으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과 동생인 CJ그룹 이재현 회장(59)은 1993년 스티븐 스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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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S&P·나스닥 사상 최고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아마존,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의 주도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74.31포인트(0.60%) 상승한 2만9276.8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4.38포인트(0.73%) 오른 3352.09에, 나스닥지수는 107.88포인트(1.13%) 오른 9628.39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마존 주가는 이날 2.6% 상승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100달러를 돌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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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재인 대통령, 오늘 고용·환경·농림부 업무보고…주제는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 속에서도 경제를 챙기는 일정은 소홀히 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잠정 중단했던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20여일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일자리-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세 부처는 일자리 창출 정책을 공통 주제로 삼아 부처의 핵심과제 이행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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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년 만에 세수 펑크…재정주도성장 한계 직면 (종합) 지난해 걷힌 세금이 정부의 계획보다 1조3000억원 모자랐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발생한 세수 펑크다. 경기 부진으로 법인세가 예상에 7조원이나 못 미친 탓이다. 재정 주도 성장 정책으로 정부의 씀씀이는 커졌는데 세입은 줄면서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세입은 402조원이다. 전년보다 13조7000억원 늘어난 액수지만, 정부가 세운 예산(404조1000억원)보다는 2조1000억원 적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총세입이 예산을 밑돌았다. 정부 세입에서 가장 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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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현대·기아차 공장 재가동...선박·항공으로 부품 수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멈춰 섰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간다. 국내 수입품의 87%를 차지하는 중국산 ‘와이어링 하니스’를 선박과 항공편을 통해 긴급 공수받으면서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현지 공장의 인력과 수급 능력에 한계가 있고, 향후 추가 발병자가 나올 경우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지 업체들은 공장에 열 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공급하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