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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서울국세청 조사국, 술 빨리 먹기·국장 이름 삼행시…황당한 체육대회 [사진 = 국세청]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A조사국에서 개최한 체육대회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행한 체육대회에서 ‘(빨대로) 술 빨리 먹기 대회’와 ‘B모 국장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 당초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 취지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A조사국은 지난주 목요일 서울 종로구 인근 식당에서 체육대회 겸 회식자리를 마련했는데 이 과정에서 빨대로
- 2022-11-28
-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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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LED '부침 겪는' LG vs LCD 기반 '버티는' 삼성···TV 투톱 '희비' 글로벌 TV 시장의 불황에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보다 저렴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다. 그간 고부가 제품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확대 전략을 펼쳐왔던 LG전자는 불황 여파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올해 4분기 예정된 대형 이벤트가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TV 시장은 올해 연간 출하량이 10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연간 예상 출하량이 2억479만대에 그
- 2022-11-28
-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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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카타르 월드컵] 자력 진출 어려워진 韓···복잡한 16강 '경우의 수'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포르투갈이 H조에서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벤투호가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반드시 잡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포르투갈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시알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
- 2022-11-29
- 07: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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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카타르 월드컵] 한국, 조규성 '멀티골'에도 가나에 3골 내주며 석패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2-3으로 패한 한국의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분투했으나, 경기 결과는 뒤집지 못했다.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가나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승리가 요원했던 가나전에서의 패배로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 2022-11-29
- 0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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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반도체 한파에 저무는 '8인치 웨이퍼'···DB하이텍, 12인치 공정 전환 타이밍 고심 반도체 시장에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토종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DB하이텍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까지 반도체 품귀 현상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나 최근 수요가 급감하면서 12인치로 공정을 전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시각에서다. 2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220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1815억원과 2분기 2132억원에 이어 호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관련 펜트업 효과로 전방산업 수요가 늘어난 덕에 8인치 웨이퍼(반도
- 2022-11-29
-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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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주 돋보기] '16강 분수령' 가나전, 판정이 관건…축덕들 "심판 오심 걱정돼" 토트넘의 손흥민이 지난 2019년 12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홈 경기 후반전 때 앤서니 테일러 심판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10시에 펼쳐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대한민국-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은 16강 진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기다. 특히 대다수 축구 전문가들은 심판 판정이 경기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과 가나 모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로 여기는 만큼 경기 내내 거친 몸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 2022-11-28
-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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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카타르 월드컵] 코너킥 중간 경기 종료···'강력 항의' 벤투 감독은 퇴장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른 경기 종료 선언에 대해 거칠게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한국과 가나 경기를 진행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경기 막판 한국의 코너킥 기회를 살리지 않고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이에 격분한 파울루 벤투 한국대표팀 감독은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 2022-11-29
- 0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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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카타르 월드컵] 韓 16강행 경우의 수는?···포르투갈-우루과이 선발 발표 엄지를 치켜세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연합뉴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4년 만에 월드컵에서 만난다. H조 2차전에서 한국이 가나에 패배한 가운데 이 경기로 H조의 향방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포르투갈 선발 라인업에선 호날두를 비롯해 주앙 펠릭스,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선봉에 서는 가운데 네베
- 2022-11-29
- 0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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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아주 쉬운 뉴스 Q&A] 월드컵 페어플레이 점수가 뭐예요? 일본 대표팀 사카이 히로키(좌)와 세네갈 마메 비람 디우프가 지난 25일 경기 중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Q.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결과를 보니 일본과 세네갈이 승점, 골득실까지 똑같던데요. 근데 왜 일본이 16강에 진출하고 세네갈은 떨어진 건가요? A. 말씀하신 대로 일본과 세네갈의 조별리그 경쟁은 치열했어요.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얻은 일본은 득실차(0), 득점(4골)에서도 세네갈과 동률을 이뤘어요. 조별리그에서는 H조처럼 두 팀이 동률
- 2018-06-29
-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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