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1년 선로작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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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4-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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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시설물 안정성 강화

[그래픽=철도공단 제공]

선로 작업시 안전 확보를 위한 ‘21년 선로작업계획'이 확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열차의 안전운행과 철도시설물의 성능개선을 위해 선로작업시간이 우선적으로 확보되도록 연간 작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1년 선로작업계획'에는 일일 선로작업시간을 최소 3시간 30분확보하고, 선로작업자간 일정 중복방지와 특정 장소에 선로작업이 집중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일일 3시간 30분을 초과하는 선로작업에 대해서는 작업 난이도, 단계별 시공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분한 작업시간을 확보했다.

열차의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노후 철도시설물 긴급작업은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된다.

이를위해 공단은 열차운행시간 단축과 작업시간 확보를 위해 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적기에 선로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적정한 작업시간 확보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철도시설물 성능을 강화하겠다”며 “이용객 중심의 선로사용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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