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우한 폐렴 영향 모니터링…필요시 신속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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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1-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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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7일 우한 폐렴 사태와 관련해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 피해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정도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했다.

회의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산업국장, 자본시장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거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당시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최근의 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이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포용금융 성과점검 간담회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0.1.22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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