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원·달러 환율 관망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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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6-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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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기존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에서 거래를 마쳤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185.3원에 마감했다.

이날 1183.2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불안정한 장세를 보인 전날과 달리, 1183~1184원선에서 등락하며 비교적 안정된 양상을 보였다.

오는 18∼19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날 나올 것으로 예상된 중국의 5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 발표가 늦춰진 점도 환율 변동성을 제한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FOMC가 예정되고 중국이 경제지표 발표를 연기하면서 환율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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