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과 만난 댄 포글러는 누구? '신비한 동물사전2' 스캐맨더 파트너 제이콥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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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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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미국 스케줄 중 만난 할리우드 배우 댄 포글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댄 포글러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수현이가 내기리 역으로 출연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파트너인 제이콥 코왈스키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영화 속에서 제이콥 코왈스키는 스캐맨더가 사랑하는 티나 골드스킨(캐서린 워터스턴)의 동생 퀴니 골드스킨(앨리슨 수돌)과 사랑하는 사이다. 다른 출연진과는 달리 제이콥 코왈스키는 평범한 인간으로, 1탄에서 스캐맨더를 만나면서 마법 세계를 알게 된다. 

댄 포글러는 1999년 영화 'Brooklyn Thrill Killers'로 데뷔해 지난 2005년 토니시상식 뮤지컬부문에서 최우수주연배우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수현은 댄 포글러의 초청을 받아 사무실을 방문했다. 수현이 전통 소주를 선물하자 댄 포글러는 "난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다"며 시무룩해하자, 수현은 "당신이 여기 있는게 선물"이라고 센스 있게 대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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