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수백만원 갤럭시S10 살까, 말까"...해외반응 보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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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2-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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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갤럭시S10 살까, 말까"...해외반응 보니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폰 '갤럭시S10' 시리즈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음. 대다수의 얼리어답터들은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고려했을때 출고가가 예상가격 보다 낮게 측정됐다는 반응.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의 경우 일반 소비자가 사진을 찍거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업가나 분석가들이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용도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

▲'국가청렴위' 독립…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나선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후속대책이 초읽기에 들어갔음. 핵심은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조직과 기능을 국무총리실로 이관, 현재 3체제에서 '2체제'로 독립 전환하는 것이다. 명칭도 '국가청렴위'로 변경됨. 반(反)부패 기능과 업무 연관성이 낮은 행정심판위 기능을 분리, 부패 방지와 고충민원 처리의 연계성을 높이자는 취지. 부패 근절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도 만만치 않을 전망.

▲"김정은 전용열차 이용할수도"...회담 일정 주목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회담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정과 형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 외신은 21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1박 2일로 예정된 이번 회담을 앞두고 김 위원장의 여정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주 초 자신의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하노이까지 2500마일(약 4023.36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다고 내다봤음.

▲정년 60세→65세 연장되나…산업·보험업계 비상

육체노동자의 ‘노동가동연한’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을 두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음. 이번 판결이 보험료 상승과 정년 규정 상향 논의로 이어지면서 보험업계와 산업계도 긴장하는 모양새. 노동가동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하는 취지의 판결이 선고되자 보험업계는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보험금 산정 기준이 되는 취업가능 연한, 즉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간주되는 연령도 60세에서 65세로 늘어났기 때문.

▲용인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어떤 효과 낼까?

우선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공장은 이르면 2022년께 착공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됨. SK하이닉스는 향후 단계적으로 총 4개의 공장을 조성한다는 목표. 이 공장에서 현재 주력 제품인 D램과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집중한다는 방침. 정부와 SK하이닉스는 지금이 미래시장 선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적기라는 판단을 한 것. 과거 불황기에 투자를 지속해 온 기업만이 최첨단 기술을 달리는 반도체 경쟁력 게임에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판단.

▲"5G 기술 차단보다 경쟁해야" 트럼프 화웨이 유화 발언 주목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견제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G 기술과 관련된 유화 발언을 내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림.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기업들은 보다 강력하고 빠르며 스마트한 최신 기술을 차단하기보다는 경쟁해야 한다. 뒤처져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음. 화웨이를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화웨이가 5G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화웨이를 겨냥한 유화 발언으로 보임.

▲이랜드몰 애슐리W 2인 식사권 44% 할인 판매…애슐리W, 클래식과 다른 점은?

이랜드몰에서 22일부터 ‘애슐리W’ 샐러드바 성인 2권 식사권을 44% 할인 판매해 주목을 받고 있음. 할인 식사권의 MMS 쿠폰은 오는 25일에 발송되고 쿠폰은 다음 달 1일부터 4월 12일까지 평일 디너나 주말에 사용 가능함. 단 평일 런치는 사용할 수 없고, 유효기간 연장도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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