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주·광주·대전·청주날씨 실시간 검색 등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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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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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소식 등 흐리고 추운 날씨 탓

[사진=연합뉴스]


28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구미, 전주, 광주, 대전,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의 날씨가 올라 눈길을 끈다. 이는 이날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전에는 눈과 비 소식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점차 추워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다 밝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2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서부내륙은 새벽(06시)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은 아침(09시)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했다.

또 일부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실시간 검색 목록에 등장한 지역 날씨는 대체로 흐린 상태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광주, 전주 등에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광주는 비가 오는 날씨에 기온도 낮아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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