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폭염 피해 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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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8-08-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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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9일 전남 해남군 관내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제공]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9일 전남 해남군 관내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직원들에게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조했으며,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촌의 피해가 확대되자 김광수 회장은 휴가 기간 중에도 시간을 쪼개 피해농가를 방문, 피해농민을 위로하고 농업현장에서 애를 쓰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 어디든지 뛰어가 도움의 손길을 늦추지 않겠다"며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농협금융의 지원과 역할을 약속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자금지원, 신속 보험금 지급, 금리우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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