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Pick] 밀폐용기 빅3, '기록적 폭염' 노린 간편식 용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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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08-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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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 행진에 밀폐용기 업계가 간편식 전용 용기 열전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밀폐용기 빅3이라 불리는 락앤락, 삼광글라스, 코멕스가 여름을 맞아 간편식 전용 용기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가스레인지 등 불을 사용해 조리하기보다 전자렌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요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것이다.
 

락앤락의 간편식 글라스 [사진=락앤락 제공]


◆ 락앤락 '간편식 글라스'- 간편식 맞춤 밀폐용기 '초점'

락앤락의 간편식 글라스는 간편식 조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간편식 글라스는 컵라면, 볶음밥, 파스타, 만두 등 각종 간편식을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와 오븐 조리에 최적화된 내열유리 소재로 일회용 용기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뚜껑에 조리 시 발생하는 증기를 빼주는 스팀홀이 있어 뚜껑을 덮은 채로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용량별로 나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간편식 글라스는 △컵 용기(550ml), △냄비용기(1100ml), △납작용기(650ml, 900ml) 등 총 4종으로 구성돼있다. 컵 용기는 소용량 컵라면 및 시판되는 죽, 수프를 넣어 조리하기 좋고, 냄비용기는 봉지라면이나 육개장, 삼계탕 같은 국·탕·찌개 종류를 만들 수 있다.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간편쿡용기[사진=삼광글라스 제공]


◆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간편쿡용기'- 조리부터 보관까지 '만능 활용'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간편쿡용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간단한 조리부터 음식 보관까지 만능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계란찜, 카레 덮밥 같은 요리는 물론 라면도 7~8분이면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조리할 수 있어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요즘 땀 흘리지 않고 손쉽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내열 강화유리 소재를 사용해 냉장고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조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유해성분이 없는 무독성 실리콘 소재의 뚜껑은 전자레인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에 스팀홀이 있어 찌개나 찜, 덮밥류 등 다양한 요리를 촉촉하게 완성할 수 있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사진=코멕스 제공]


◆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전자레인지 버튼만 누르면 완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로 전자렌지만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지금은 렌지타임은 내열온도가 140℃로 전자렌지만 이용해서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돕는다. 제품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가 동봉돼있어서 레시피를 따라 하기만 하면 복잡한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용기에 소고기, 채소, 양념만 넣으면 4분 만에 불고기가 완성될 정도로 간편하다.

지금은 렌지타임은 라이스·에그·누들·패밀리·수프 5가지 종류로 다양한 크기로 구성돼 있다. 계란 후라이, 삼계탕, 불고기 등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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