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경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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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07-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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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경동 일대 전용면적 75~84㎡ 992가구 중 227가구 일반분양 예정

  •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가경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가경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75㎡ ~ 84㎡ 총 992가구 규모로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가경자이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다양한 쇼핑·문화·교육·편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청주시 전역을 이동하기 편리한 3순환로와 2순환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며, ‘청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청주외고를 비롯한 명문 초중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가경자이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특화 서비스,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 도입,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친환경 단지 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 쾌적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해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전체 대지면적의 약 38%에 달하는 면적에는 각종 초화와 관목, 자연 친화적인 조경시설을 더했다.

가경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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