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iGen#i세대..1995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느리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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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7-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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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 트웬지 지음 ㅣ 매경출판(주) 펴냄

 

이 책은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자란 세대 얘기다. 그들은 지난 1995년 이후에 태어났다. 스마트폰 화면과 함께 성장했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했고 인터넷 이전 시대는 전혀 모른다.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는 물론 바로 직전의 선배들인 밀레니엄 세대와도 전혀 다르다.

비교적 반항적이지 않고, 관용적이지만 그리 행복하지 못하다. 무엇보다 완벽하게 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됐고 느리게 성장한다. 그들은 바로 i세대다.

우리 어른들은 i세대에 대해 과연 무엇을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수많은 i세대의 심층 인터뷰와 수십 년 동안 미국의 1100만 명이 넘는 응답자들로부터 얻어낸 설문조사를 이용해 여가 활용, 행동방식, 종교관, 성생활, 정치의식 등 여러 측면에서 새로운 세대가 출현했음을 증명한다.

아울러 이들 i세대를 기르거나 가르치거나 채용하거나 이들에게 물건을 팔고 표를 얻기 위해 우리 어른들이 무엇을 이해하고 고민해야 할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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