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도시락 밥 최고 등급 '탑라이스' 쌀로 짓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8-07-04 14: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고 품질(완전립 95%이상) 쌀 사용해 밥맛 당기는 도시락 제공

[사진= GS25 제공]


GS25가 최고 품질의 쌀로 도시락 밥을 짓는다.

GS25는 모든 도시락에 사용되는 쌀을 탑라이스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 프로젝트명으로 최고등급의 품질을 목표로 정해진 생산계획에 의해 생산된 쌀을 일컫는다.

GS25가 이번에 사용하는 탑라이스 품종은 호평미로 밥 특유의 단 맛과 쫄깃한 찰기가 특징이다.

GS25는 전년 가을 수확한 고품질 햅쌀만을 농협에서 공급받아 도시락에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그해 햅쌀 수확 전 쌀의 품질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기간부터 탑라이스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이후 햅쌀이 수확되면 다시 햅쌀로 변경한다.

GS25는 모든 도시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밥맛을 끌어 올림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매년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서 쌀 품질이 저하되는 시기에 탑라이스로 변경해 도시락 밥을 짓고 있다.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MD는 “대왕소시지도시락, 투까스 도시락, 저칼로리 도시락 등 다양한 콘셉트와 새로운 맛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도시락을 제공함과 동시에 모든 도시락에 적용되는 밥 맛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며 “작은 차별화가 품질의 차이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매년 이맘때쯤 탑라이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