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7월 '여름 걸그룹 대전' 불꽃...'트와이스, 에이핑크, 블랙핑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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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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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걸그룹들의 계절을 맞아 본격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트와이스, 에이핑크, 마마무 등 주요 걸그룹들이 7월 컴백을 준비중이다. 경리, 청하 등 핫한 여성 솔로들도 여름을 겨냥하고 있어 이번 여름은 '걸'들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블랙핑크가 여름 가요계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달 15일 컴백한 블랙핑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한달여 가량을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음악방송 트로피도 싹쓸이 했다. K팝 걸그룹 신기록도 써내려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55위, 빌보드 200 40위 등 기록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세우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핑크 [사진= 연합뉴스 제공]

7년이 넘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걸그룹 여름 강자 '에이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에이핑크는 2일 새 앨범 '원 앤 식스(ONE & SIX)'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1도 없어'는 핫한 여름에 걸맞는 섹시하고 매혹적인 곡. 에이핑크는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성숙함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마마무 [사진=아주경제 DB]

마마무는 오는 16일 일곱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비롯해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매해 여름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왔기에 이번 여름 컴백이 더욱 반갑다. 이번 앨범에는 여름과 닮은 마마무의 정열적인 매력을 담아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걸그룹 끝판왕' 트와이스도 '써머퀸'을 노린다.

걸그룹 트와이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스페셜 음반 '서머 나잇(Summer Nights)'을 발매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대표프로듀서가 작곡하고 가수 휘성이 작사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지닌 곡으로, 멤버들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등으로 분위기를 예열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업', 'TT',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 셰이커', 그리고 '왓 이즈 러브'까지 인기를 얻으며 8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을 선언한 트와이스가 9연속 흥행을 달성하고, '여름 컴백 대전'을 화려하게 수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구단은 유닛 '세미나'를 결성하고 오는 10일 컴백한다. 세정, 미나, 나영으로 구성됐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썸머송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비주얼과 보컬 역시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경리[사진=스타제국 제공]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지는 핫한 솔로 가수들도 눈길을 끈다. 
 
경리는 지난 5일 첫 솔로곡 '어젯밤'을 발표하고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나섰다. '어젯밤'은 트랜디한 팝 댄스곡으로 경리만의 감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극대했다. 이 노래를 통해 경리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섹시 여가수로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청하[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아이오아이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린 청하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에 이어 '롤러코스터'까지 성공을 거뒀다. 이어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청하만의 음악적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두 곡 역시 경쾌한 이미지를 담았기에 이번 신곡 역시 여름과 어울리는 썸머송이 되지 않을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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