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하우스 헬퍼' 보나 "미니시리즈 여주인공, 걱정해서 달라질건 없어…나만 잘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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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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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보나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 '당신의 하우스헬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당신의 하우스 헬퍼’ 보나가 지상파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보나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걱정을 해서 달라지는 건 없더라”고 웃었다.

그는 “감독님과 언니 오빠들 믿고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만나면 건강식도 챙겨주고 응원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보나는 아이디어도 많고, 융통성도 있고 전당한 인내심도 있는 광고회사 늦깎이 인턴 임다영을 연기한다.

한편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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