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맛비에 수령 500년 나무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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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6-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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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느티나무가 장맛비에 쓰러져 있다.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된 이 나무는 조선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을 축조할 당시 나뭇가지를 잘라 서까래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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