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이용자 평균 1.4억 보유...부동산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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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6-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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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전체 등록의 59.26%, 금액 비중 88.13%에 달해

[자료= 레이니스트 제공]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자산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평균 1억원대의 자산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부동산 보유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20일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에 따르면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뱅크샐러드의 5월 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실물자산이 평균 1억4172만원으로 집계됐다.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들이 기입한 실물자산은 부동산, 자동차, 금 순으로 많았다.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부동산은 전체 등록자 수의 59.26%를 차지했으며, 금액 비중으로 따지면 88.13%에 달했다. 

자동차를 실물자산으로 등록한 사람은 7.38%이지만 금액은 1.13%에 그쳤다. 금은 등록자 수 비중이 1.16%, 등록 금액 비율은 0.15%로 분석됐다.  

이밖에 실물자산 목록에 노트북, 시계, 치과기자재, 다이아반지, 레고와 같은 단어도 등록됐다. 엄마·아빠 등 가족 간에 빌려준 돈을 잊지 않기 위해 기입해 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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