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컴백' 황치열 "생애 첫 쇼케이스 행복해…이 마음 담아 앨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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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4-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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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황치열이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소감과 앨범을 만드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황치열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Be My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아이돌 분들만 하는 게 쇼케이스인줄 알았다.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생애 첫 쇼케이스라 행복하다”는 소감을 내놨다.

이어 그는 “신곡을 들어주시는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황치열은 앨범 작업을 하며 “기분 좋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처음엔 스탭분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정말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전 앨범보다 음악적으로도 완벽한 앨범이 나와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또 너무 그런 부담감을 가지면 듣는 분들도 부담감을 가지지 않을까 싶어서 ‘행복하자’는 생각으로 행복을 담아서 앨범을 만들자고 했다. 그때 기분 좋은 부담감을 극복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별, 그대’는 누구에게나 있을 황홀했던 사랑의 순간을 기억해내며 가장 뜨거웠던 그때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곡이며 발라드에 셔플리듬을 가미해 사계절 모두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밝게 편곡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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