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사과 과육이 톡톡톡, 커스터드 크림이 싸악~일본 인기 애플파이 '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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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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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플 제공]

 
일본 인기 디저트 브랜드 '링고(RINGO)'가 '라플'(RAPL)이란 이름으로 한국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라플은 1초에 하나씩 팔린다는 베이크(BAKE) 치즈타르트로 유명한 ‘BAKE.Inc’에서 운영하는 애플파이 전문점이다.

도쿄 이케부쿠로점을 비롯해 일본 내 7개 매장을 운영 중인 라플은 1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선을 보였다.

144겹의 바삭한 파이을 한 입 베물면 사과소가 톡톡 씹히며 상큼한 과육이 입안에 퍼지고 곧바로 진한 커스터드 크림이 혀를 감싼다.

매우 달 것같지만 사실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 라플은 파이를 직접 굽는 작업실이 함께 있는 일체형 매장 콘셉트로 운영된다. 일본 디저트 매장과 동일한 형태다.

매일 홋카이도의 자사 공장에서 직송한 반제품을 사용해 파이를 구운 뒤 신선한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한번 더 굽는 시스템으로, 바로 만든 애플파이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라플 관계자는 "계절에 맞게 수확한 아오모리현 산 사과로 소를 만든다. 특히 잎을 따지 않고 재배한 사과를 쓴다. 일반 사과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 또한 달콤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애플파이는 1개 4800원, 4개 1세트 1만9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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