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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김정은·트럼프 만남 성사 신속 보도…"북​·미 간 대사건"

곽예지 기자입력 : 2018-03-09 13:59수정 : 2018-03-09 14:04
“전쟁 우려 해소됐다”... 긍정적 평가 줄이어

중국 관영 언론 인민망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성사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사진=인민망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초청에 수락 의사를 밝히자 중국 주요 언론이 이를 긴급 속보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대사건’, ’중대 변화’라는 표현을 쓰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9일 중국 관영 언론 신화통신사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백악관 브리핑을 생중계로 전하며 비중있게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응하며 5월 이전에 만나자고 답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华網)은 ‘중대 변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5월 안에 만난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전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網)도 정 실장의 브리핑 내용을 긴급 타전하며 ‘북미 대사건’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어 매체는 “북·미 정상회담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의 길이 아직도 멀었지만 이번 대화는 전쟁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날 왕이(王毅) 외교부장(장관 격)의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을 전하며 “중국은 한반도의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것이 빛을 발했다”고 자평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면서 "북한과 미국이 기습적으로 손을 잡았다"고 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반응도 정리해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 직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이 한국 대표단과 동결이 아닌 비핵화를 언급했다"면서 "큰 진전이 이뤄졌지만 합의까지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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