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장을 나가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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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02-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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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 후 자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노경조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고생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뒤풀이' 같은 자리다.

하나금융은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후원을 2022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켜 대표팀의 메달 획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나금융 주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111억원을 후원, 올림픽 기간 중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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