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내박? 대박! 내나라여행박람회 3월 1일부터 코엑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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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2-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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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한 상주시 부스[사진=상주시 제공]

국내 유일 국내여행박람회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가 주최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올해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해 류재현 총감독을 선임했다. 

기존 공급자 중심으로 진행됐던 박람회는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을 도모하고 여행 관련 커뮤니티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활용해 박람회 관련 콘텐츠를 생산, SNS 채널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30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다.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을 통해 실제 여행을 떠나고 싶도록 연출했다.

이를 위해 중점을 둔 것은 '셀카'다. 기존 정보전달에 국한됐던 주제관 곳곳은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배경이 돼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그 결과 사전 예약 건수는 2만1591명으로, 전년 3000명 대비 7배가량 증가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람회 주제관과 전시장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네 가지(fresh, activity, happy, fantasty) 형태를 테마화해 구성했다. 

기획관에서는 테마여행 10선, 한국관광 100선, 관광두레, 걷기여행길, 웰니스 25선 등 한국 관광의 주요 콘텐츠를 비롯해 관광 분야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관광벤처 기업관, 2018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충남 공주시와 인천 강화군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에서는 여행관련 상품과 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호텔들 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상품을 팔아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박람회가 아닌,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일한 박람회"라며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많은 국민이 국내로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며 2월 19일부터 티몬에서 40% 할인된 3000원에 판매 중이다. 

초·중·고생, 장애우,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날인 3월 4일은 오후 5시까지다. 

※영상 출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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