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女쇼트트랙, 심석희·김아랑·최민정 1500m 金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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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02-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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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최민정이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의뒤를 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평창 동게올림픽 1500m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나선다.

17일 오후7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 심석희(21), 김아랑(23), 최민정(20)이 출전한다.

심석희는 1조에서 지난 13일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와 만난다.

김아랑은 4조에서 500m 동메달인 킴부탱(캐나다), 베로니크 피에론(프랑스), 아나스타샤 크레스토바(카자흐스탄), 키쿠치 유키(일본), 막달레나 바라콤스카(폴란드) 등과 함께 달린다.

최민정은 라나 게링(미국), 페르타 야서파티(헝가리), 시오네 카미나가(일본),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 리진위(중국)과 맞붙는다.

여자 1500m 준결승은 이날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오후 8시 13분부터 시작하며, 결승은 오후9시9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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