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야간 마라톤' 칭다오서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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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7-08-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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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야간 국제마라톤 경기가 오는 26일 열린다. 


중국 대륙 최초 '야간 마라톤'이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26일 열린다.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칭다오 시하이안(西海岸)신구 진사탄(金沙灘) 맥주타운에서 26일 밤 11시 '시하이안 야간 국제마라톤 경기'가 개최된다. 이는 중국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 야간 마라톤이다.

중국육상협회, 칭다오 시하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칭다오시체육국, 칭다오시체육총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마라톤 경기에는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한다.

마라톤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5km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진사탄 맥주타운, 칭다오 동방영화도시 등 칭다오 주요 관광랜드 마크를 경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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