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저잣거리 축제한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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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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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민속촌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저잣거리 축제한마당을 펼칠 예정이여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1회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메인 이벤트인 팔도품바 경연대회를 비롯해 퍼레이드, 저잣거리 전시, 용인 먹거리 장터 등 즐거운 축제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팔도 품바 경연대회’에는 길손, 남필도, 아랑 등 국내 최고의 품바들이 등장해 흥겨운 판을 벌인다.

총 20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관람객의 호응도 등을 종합해 1등 장원 1팀에게 500만 원, 우수상 1팀 200만 원, 으뜸상 1팀 150만 원, 인기상 2팀에게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거지, 광대, 기생 등 민속촌 인기 캐릭터와 팔도품바가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품바 퍼레이드도 하루에 한 번 진행될 예정이여서 눈여겨 볼 만하다. 

또 시골 점빵과 전당포를 재현하고, 골동품을 전시해 놓은 저잣거리에는 지나간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주는 보부상체험, 옛 물건 체험, 동동구르무, 조선마술사의 길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먹거리 장터에서는 용인 막걸리, 백암순대, 빈대떡과 같은 용인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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