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中 교량역할 위한 중국인 유학생 시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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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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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親인천 중국인 양성 및 우수인재 확보에 앞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인천지역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등 차이나타운 및 월미전통공원에서 전통의상 체험 및 오찬간담을 갖고 유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중국과 역사적 ․ 지리적으로 매우 인연이 있는 도시로, 인천시에서는 여러분의 유학생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인천을 이해하고 한국의 맛과 멋을 알게 되는 특별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에서의 인연을 강조했다.

인천의 유학생은 총 2,007명으로 이중 중국 유학생이 전체의 약 53%인 1,067명으로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 유학하고 있다.

한국 전체 유학생의 비율에서도 중국인 유학생이 58%를 차지하고 있어 유학생의 실질적인 대표집단이라 할 수 있다.

인천시는 한국과 인천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 형성 및 차세대 공공외교자원으로 친인천 소프트파워 인재양성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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