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21대 김양호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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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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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21대 김양호 부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21대 하남시 부시장에 김양호 전 경기도 평가담당관이 취임했다.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부시장은 “큰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수봉 시장이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시 건설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의 실현을 위해 추진과정을 공정·투명하게 하겠다.”며 “동료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하남시 발전에 모든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시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하여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담당(지방행정사무관)을 거쳐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평생교육국 도서관과 도서관과장, 정책기획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평가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 2015년에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업무추진에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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