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설리 SNS 논란이라는데…최근 인스타는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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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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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의성이 설리 SNS 활동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화제인 가운데, 최근 설리의 인스타그램은 문제가 될만한 것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상이 담긴 평범한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17일 설리는 '900원'이라고 적힌 가격라벨지를 손가락에 반지처럼 붙이거나 레드 니트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는 등 근황을 전했다. 

설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은 배우 김의성의 잡지 인터뷰 내용 때문.

최근 김의성은 남성매거진 '맥심'과의 화보 촬영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설리에 대한 질문에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다.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식의 충고질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설리의 표현방식을 좋지 못한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네티즌에 대해 비난해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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