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5포인트(0.35%) 오른 2163.3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102억원, 12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75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가 장 막판에 다시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0.68% 오른 20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도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2% 넘게 오른 27만5500원에 마감했다. 삼성물산(0.80%), SK하이닉스(0.20%) 등도 오름세였다.
반면 NAVER(-3.62%), 한국전력(-1.58%), 삼성생명(-1.37%), 현대차(-1.23%)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96%), 비금속광물(1.84%), 건설업(1.71%), 의료정밀(1.45%), 철강금속(1.18%), 의약품(1.0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1.41%), 운수창고(-0.65%), 보험(-0.53%), 운송장비(-0.46%)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전체 거래량은 3억8674만주, 거래대금은 4조9406억원이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우위를 보였고 전체적으로는 1286억원의 매도가 이뤄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1포인트(0.86%) 오른 612.28로 마감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16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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