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서울 남대문점 등 전국 3곳 체험존서 소비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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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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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서울 남대문점을 비롯한 전국 3곳의 체험존(TP존)에서 소비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3일 후지필름 코리아에 따르면 ‘나의 사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 남대문과 목동점, 부산점 등 총 3곳에서 실시된다. 강사로는 후지필름의 전문 사진가 그룹인 X-포토그래퍼스 작가들이 참석해 봄 여행 촬영 이야기와 소비자들이 촬영한 사진들에 대해 리뷰를 나눌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유명한 유별남 사진가는 오는 16일 목동점에서, 인물과 풍경을 흑백사진에 담아내는 현효제(라미) 사진가는 24일 부산점에서, X100F 글로벌 프로젝트 작가로 활동한 황선희 사진가는 남대문점에서 29일 각각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참석 인원은 각 지점별 20명이며,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목동점은 14일, 부산점은 21일, 남대문점은 25일까지 모집을 마감한다.

세미나에서는 후지필름 코리아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와 하이엔드 미러리스 X-T20, 프리미엄 콤팩트 X100F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선옥인 후지필름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X-포토그래퍼스의 촬영 노하우를 들으며 자신의 사진을 전문가에게 직접 리뷰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존은 X 시리즈 카메라 및 렌즈 전 라인업의 체험, 렌탈, A/S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사진 문화 공간으로 현재 전국 7곳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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