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AR게임 ‘캐치몬’ 사전예약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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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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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몬 대표 이미지.[사진= 엠게임]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엠게임은 한국형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의 사전 예약자가 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시켜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이다. 3월 중 출시를 앞두고 지난 2월22일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소환수 수집 외에도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캐치몬’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수집한 소환수 카드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 등 국내 게임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한국형 AR게임으로 기대감을 높여 왔다.

‘캐치몬’은 이러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가 건의한 지명 혹은 위치가 아이템을 지급하는 장소인 게임 내 ‘쉼터’로 등록되는 이벤트를 차주 중 실시할 계획이다.

윤성환 캐치몬 실장은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게임인 만큼 안전 문제도 신경을 쓰며 마무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치몬’은 3월 출시 전까지 엠게임 포털 내 ‘캐치몬’ 사전예약 페이지나 공식카페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후 게임에 최초 접속하거나 접속한 기간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골드, 캐쉬 등을 지급하는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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