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컨트리' 예은 "원더걸스 해체 전 떠났던 여행…놀러갔다 오자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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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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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은이 원더걸스 해체 후 첫 행보로 ‘크로스 컨트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예은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 2층 사브리나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지난해 11월에 갔었다. 그래서 뭘 보여주겠단 생각보다는 여행과 음악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였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놀러갔다 오자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은은 “너무 좋은 친구들과 음악하는 동료들을 만나서 굉장히 뜻깊은 여행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한국 대중가요에 대한 이야기도, 스타 가수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도 아닌, 음악과 여행 그리고 이 여정을 통해 일반적인 K팝과는 다른 관점의 음악과 감성을 전달한다.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스피카 출신 보형, 가수 수란과 배우 강한나 등이 함께 음악여행을 떠난다. 25일 오후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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