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기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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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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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이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2차 설명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생활화학제품 관리제도가 확대·강화되면서 관련 기업의 정책 이해 증진과 원활한 제도 이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열린 1차 설명회에서는 90개 업체, 이날 열린 2차 설명회에서는 116개 업체가 참여, 총 206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 및 판매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정부정책 소개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 · 표시기준 고시 개정내용 △기업의 제품 안전관리 방안 △분야별 전문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김경식 KCL 원장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을 기업이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장을 마련했다"라며 "KCL은 앞으로도 기업이 관련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써, 국민 안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만족시키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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