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카드로 모바일 선불카드 이용…삼성충전카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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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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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 앱'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충전카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앱카드 앱에서 모바일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앱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고 신용카드와 본인의 은행계좌를 통해 선불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선불카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은행계좌로는 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더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삼성앱카드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앱을 설치하고 간단히 휴대폰과 ARS 인증 후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등 정보를 저장하고 서명하면 선불카드 발급 및 앱카드 등록이 완료된다.

아울러 선불카드 충전 선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인 'LINK', 생활 편의업종 할인혜택이 담긴 생활앱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충전카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삼성충전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고객 101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을 충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충전카드'를 발급받아 필요한 만큼만 충전 및 사용해 절제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층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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