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최대 배당에 외국인 1조9천여억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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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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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 사상 최대의 현금배당을 발표했다. 덕분에 외국인 투자자들도 배당잔치를 벌이게 됐다. 삼성전자 전체배당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의 몫으로 돌아간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일가도 1900억원이 넘는 배당을 받게 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2만7500원으로 현금배당금 총액은 약 3조8503억5000만원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11월 발표한 주주가지 제고 방안에서 언급한 4조원 규모의 배당 규모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배당 규모를 2015년의 3조1000억원보다 30% 증가한 4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일가가 받는 삼성전자 배당금은 모두 1900억원이 넘는다.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은 삼성전자 보통주 10371억원, 삼성전자우 3억4000여만원씩이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삼성전자 보통주에서 297억8448만원을 받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전자 배당액은 231억여원이다.

삼성전자는 또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오른 190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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