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지역서비스도 체험하고, 지역의 착한 기업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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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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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동그라미재단, 지역의착한 기업 응원 공동 이벤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위메프(대표 박은상)와 재단법인 동그라미재단은 지역의 착한 기업을 응원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하늘로 올린 나의 빛’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전은 동그라미재단의 대표사업인 로컬챌린지프로젝트(Local Challenge Project) 수료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로컬챌린지프로젝트는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의 착한 기업 키우기’ 사업이다. 

또 위메프의 쇼핑 플랫폼을기반으로 위메프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더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뜻깊다. 판매전략 코칭 및 사진촬영, 판매 딜 페이지 제작, 기획전 구성,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소비자 대상 이벤트 진행 등 전 과정이 직원들의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하늘로올린 나의 빛’ 기획전 페이지에서 지역의 착한 기업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긴 회원 10명을 추첨해 위메프 1만 포인트와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하는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지역색이 물씬 풍기는 이색 체험서비스들로 구성됐다.

동남아 결혼이주여성이 화학조미료 없이 요리하는 아시아음식 전문 레스토랑의 식사권, 국가무형문화재전수자에게 배우는 전통 쪽 염색체험, 춘천 구도심의 오래된 여인숙을 리모델링 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병원이나 센터가 아닌 편안하고 안락한 카페에서 커플전문 심리상담, 요리로 농부의 가치를 배우는 생태순환요리체험 등 10개참여사의 총 41종의 지역서비스가 10월 한달 동안 판매된다. 구매한 이용권은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성광제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의 착한 기업을 키우는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면서 늘 아쉽고 어려웠던 부분이 소비자와 직접만나는 판로개척이었는데 위메프가 적극적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해줘 지역 기업들에게 더 넓은 자립기반을 다져줄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도 서울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지역의 이색 서비스를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위메프는 우리의 플랫폼으로 협력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원들도 부담 없이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향한다”며 “동그라미재단이 추구하는 공평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이라는 가치를 응원하며 기업가정신으로 공익을 추구하는 지역의 착한기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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